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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s] (기사)기업들 자체 BI 전문가 육성 활발 날짜 2012.06.02 23:49
글쓴이 링크소프트 조회/추천 703/0
[BI특집]기업들 자체 BI 전문가 육성 활발
지면일자 2010.09.30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이용하는 비IT 현업 사용자라고 하면 마케팅이나 기획팀, 임원진과 관리자다. 이 중에는 BI 파워유저도 있겠지만 대부분 비숙련 사용자들이다. BI 툴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면 현업 사용자는 당연히 늘어난다.

BI 사용 공백을 없애려는 노력은 기업 내부적으로도 일어나고 있다. 이전의 BI는 훈련받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었지만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속담처럼 정보 분석 결과가 필요한 사용자가 직접 BI 툴을 다룰 수 있도록 현업의 BI 사용 능력을 배가시키려는 것이다.

CJ인터넷의 경우 2013년까지 전사 인력의 30%를 BI 파워유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단계별 B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BI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2010년까지 30명의 파워유저를 추가 양성하며 내년에는 100명의 BI 파워유저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의 경우 리스크 관리를 담당하는 크레디트사이언스(CS)팀 전체가 SAS BI 툴을 사용하며 관련 자격증 취득자를 채용 우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우 2004년부터 DW분석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래 사내자격제도였지만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사업내 자격`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지금까지 배출된 DW 분석사는 약 220명으로 전체 직원의 20%에 이른다. 가트너는 경기 침체기일수록 더욱 정확한 의사 결정이 적시에 내려져야 하며, 기업 비즈니스의 근간인 고객과 매출 분석을 위해 고도의 통찰력이 필요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2년까지 전세계 BI 플랫폼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 8.1%를 기록, 77억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종사용자들이 접하는 BI는 BI 프레임워크의 최상단에 위치하는 리포팅 툴, 대시보드 등이 해당된다. 리포팅 툴과 대시보드는 다차원분석(OLAP), 데이터마이닝과 함께 BI의 최종사용자 도구로 분류된다.

최종사용자 툴은 다시 △분석 △성과관리 △프리젠테이션 계층으로 나눠지는데 리포팅 툴과 대시보드는 이 중 최상층인 프리젠테이션 계층에 해당된다. OLAP, 데이터마이닝은 현업 중에서도 마케팅 실무자나 영업기획자가 사용하는 준 전문 BI 툴로 분류되며 대시보드 성격의 경영진정보시스템(EIS), 리포팅 툴이 프론트엔드 BI에 해당된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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